어제 더 베어 소개하는 영상 유튜브에서 보고 ‘오…. 이거 진짜 재밌겠다 +__+’ 싶어서 오늘 디즈니 플러스 결제했다.
디즈니 플러스 일년에 9만 9처넌이고 한달에 9천9백원인데 솔직히 이거 말고 볼만한 컨텐츠가 디플에 더 있을지 몰라서 그냥 한달만 결제함ㅎㅎ
아… 너무 기대된다😆😆😆 아항항항ㅎㅎㅎㅎ
내가 더 베어 보고 싶었던 이유는 카미(주인공)가 그가 일하는 식당 직원들과의 불협화음을 고쳐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느껴서였다. 그리고 드라마가 지극히 현실적인 거 같다ㅎ.
많은 드라마나 영화에선 플롯이 ‘하나의 큰 역경 마주함 -> 그 역경 해소 -> 해피엔딩 or 배드엔딩’으로 나오는데 우리 현실은 그렇지 않지 않은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하나의 문제를 다 해결한 줄 알았는데 거기서 다른 문제가 또 생기고..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더 베어에서는 정말 잘 표현한 거 같아서 꼭 보고 싶었다.
암튼 이제 돈을 냈으니 쉴 때 더 베어 봐야징~~ 왠지 프리즌브레이크 다음으로 내가 참 좋아하는 미드가 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시즌 2 나오는 것도 확정이라고 하니 더 든든함. 시즌 1만 나왔으면 덕질하기 참 아쉬웠을 듯.).
+오늘 저녁에 밥 먹고 후식으로 카나페 만들어 먹었는데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좀 있다 더베어 1화 볼 생각하니 기분 진심 날아갈 거 같음 ㅎㅎㅎㅠㅠㅠㅠ 넘 좋앙 ㅠㅠㅠ
빨리 일 끝내고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