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앱 스토어에 앱 올리고 기분 좋아서 하는 포말 포스팅 (꺄아~~ >.<).
* 포말 노래 좋아서 운전할 때마다 듣는데 가사가 포스팅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서 마음 같아서는 더 많이 포스팅하고 싶은데 참고 있다,,,,(가사가 마약, 여자에 관한 게 많아여ㅠㅠ)
근데 Post Malone – Congratulations 은 가사도 좋고 노래도 좋아서 내가 포스팅 주제로 오늘 픽했다(내 페이보릿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독성있는 노래임)
My momma called, see you on TV, son
울 엄마가 전화해서 그러더라 “아들, TV에 너 나오더라”
Said shit done changed ever since we was on
그래서 내가 이렇게 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게 변했다고 말해줬지
I dreamed it all ever since I was young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 걸 꿈꿔왔어
They said I wouldn’t be nothing
사람들은 내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거라고 했지만
Now they always say congratulations
이제 날 볼 때마다 축하한다 그러더라 ㅋ
Worked so hard, forgot how to vacation
너무 열심히 일해서 쉬는 법도 까먹음
They ain’t never had the dedication
사람들은 제대로 일도 안하면서
People hatin’, say we changed and look, we made it
맨날 나만 욕하더라, 내가 변했다면서,, 근데 봐봐, 우린 해냈잖아
Yeah, we made it
우린 성공했잖아
They was never friendly, yeah
사람들은 절대 나한테 호의적인 법이 없었어
Now I’m jumping out the Bentley, yeah
근데 난 이제 벤틀리 타고 다님(부럽쥐?)
And I know I sound dramatic, yeah
그래, 내가 하는 말 다 믿기 어려운 건 알아
But I know I had to have it, yeah
근데 나는 이렇게 될 운명이었어ㅋ
솔직히 주변 사람들이 포스트 말론이 이정도까지 뜰 줄 누가 알았을까 지금 진짜 미국에서 젤 인기있는 가수 중 한 명인데,, 짐작하기 어려웠을 거 같다.
사람들한테는 살면서 인생을 바꿀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 어디서 들은 거 같은데 요즘 나는 그 말에 ‘준비가 안돼있어서 그 기회를 놓치진 말아야지!’하고 생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서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져도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만큼의 스타성, 능력이 부족해서 아니면 뿌리 깊은 열등감 때문에 그 소중한 기회를 차버린다. 근데 그런 기회만 모아도 누군가의 인생이 거뜬히 바뀌지 않을까? 그냥 나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은 항상 해야하는 일인 것 같다. 미래의 나를 위해서.
그런 점에서 포스트 말론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고 자신의 열등감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는 게 참 대단한 거 같다. 나보다 어리던데 대단해 대단해(찾아봤는데 95년생이래요 흐와,,, 근데 벌써 아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