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철학
- 만물은 변화한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왜냐하면 강과 사람은 늘 변화하기 때문이다.
- 만물은 불로 이루어져 있다(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은 불처럼 계속 변화한다고 말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있음.).
- 사람의 성격은 그 사람의 운명이 된다. 생각이 그 사람의 성격을 만든다. 우리가 하는 행동이 쌓여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 만물은 변화하지만 세상엔 숨겨진 조화인 로고스가 있다. 세상은 오직 혼돈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조화가 존재한다(로고스, logos).
명언
- 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밖에 없다.
- 사람은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강과 사람은 늘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 한 사람의 성격은 한 사람의 인생이다.
- 무지는 숨기는 것이 낫다. 하지만 와인을 마시며 편해졌을 때는 무지를 숨기기 어려워진다.
- 바다는 가장 깨끗하고 또 가장 오염된 물입니다. 물고기는 바닷물을 마실 수 있고 그 물을 마셔도 건강하지만 사람은 바닷물을 마실 수 없고 그 물을 마시면 해롭기 때문입니다.
- 영혼은 개인의 생각의 색깔로 물들어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소신에 부합하며 대낮의 빛을 견딜 수 있는 것들만 생각하세요. 당신의 성격이 어떨지는 당신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당신이 하는 일은 미래에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짓습니다. 당신의 성실함은 당신의 운명이 되며 당신의 길을 인도하는 빛이 됩니다.
- 절대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부터 어떻게 숨을 수 있습니까?
- 날마다 새로운 태양이 뜹니다.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질병은 건강을 달콤하게 보이게 합니다. 배고픔은 배불리 먹은 것에 대한 감사로 이어집니다. 피로는 휴식의 즐거움을 만듭니다.
- 모든 것은 유동적입니다. 이 흐름은 통일된 척도 또는 합리적 원칙을 따릅니다. 이 원칙은 로고스(만물의 변화 뒤에 숨겨진 조화)이며 반대의 특징을 가진 것들을 각각 똑같은 힘으로 묶어줍니다. 로고스는 리라를 연주하는 활이 끈으로 묶여 서로 반대의 힘을 띌 때 리라(그리스 악기)에서는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소리가 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설명
헤라클레이토스는 옛 이오니아 지방의 에페소스 출신의 철학자로써 그의 생애 전반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가 쓴 유일한 책 한 권은 유실되었으며 후대의 작가들이 그를 언급한 내용으로만 그의 생각과 철학이 어떠했는지 유추할 수 있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대부분의 지식들을 독학할 정도로 똑똑했으나 귀족 출신으로 오만하고 독설을 서슴치 않아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친구가 거의 없이 외롭게 지냈다고 한다. 당시 그리스 철학계에는 ‘만물은 불변한다’는 생각이 팽배해있었는데 헤라클레이토스는 그에 전격으로 반기를 들며 ‘만물은 변화한다’고 주장한 걸로 유명하다.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지 못하던 헤라클레이토스는 산 속에서 독성 물질을 먹고 온 몸에 물집이 생겼는데 이에 그 당시 민간요법인 ‘쇠똥 바르고 있기’를 시도하다 어이없게 목숨을 잃는다.
특징
재정상태 O, 인간관계 X, 건강 O, 결혼 X
국적, 수명
그리스, (B.C.) 540?~480? (60세의 나이로 사망)
직업
귀족
중요 사건
- 귀족 출신으로 명석하여 대부분의 지식 독학
- ‘만물은 변한다’고 말하며 그리스 철학계에 충격을 줌
- 산 속에서 독성 물질을 먹고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려다 사망
작품 목록
- 대부분 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