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튜페리 Friends, Lovers, and the Big Terrible Thing 책 샀당!!(업데이트: 아마존에서 내 주문 취소해서 재주문함)

저번 글에서 매튜페리 책 사서 꼭 읽어볼 거라고 했는데 오늘 드디어 일냈다. 아마존에서 진짜 책 삼ㅎㅎㅎㅎ!!!

주말에 본가에 가서 엄마한테 매튜페리(마약, 알코올 중독 회복기) 얘기했더니 엄마도 매튜페리 책 꼭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2권 시킴.

한권당 19.03달러이니 한화로 24600원 정도다,, 겁나 비싸네. 근데 더 경악스러운 것은 배송비다. 배송비가 33000정도다.

너무 너무 비싸 ㅠㅠ 난 돈이 없기 때문에 솔직히 이 책 진짜 사고 싶어도 배송비 때문에 사기가 부담스러웠는데(혼자 구입하면 57000 넘음) 그래도 엄마가 같이 사줘서 다행이다. 배송비 굳음 ㅎㅎㅎ 아싸~

책 빨리 왔으면 좋겠다. 배송 예정 기간이 12월 30일에서 1월 12일 사이라고 한다. 빨리 와라~~ 오면 책 읽고 블로그에 후기써야지… 솔직히 저자의 인터뷰를 보고 책 사고 싶어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기대된다! 🤩🥳😆 매튜 페리는 내가 TV에서 본 어느 누구보다도 vulnerable, 진실되다고 느껴져서 꼭 그의 책을 사서 천천히 음미하며 읽고 싶었다ㅎㅎ

책 오면 또 글 쓸게용~

2022.12.15 업데이트- ‘책이 언제 오려나..’ 두근 두근하는 마음으로 아마존에 들어가봤더니 내 책 주문이 취소되었다고 떴다. 아 왜!!ㅜㅜ 꼭 보고 싶은 책이었는데… 그럼 이 책 이제 어디서 봐야되지…😩 그냥 오디오북으로 들어야겠다. 어쩔 수 없지 뭐. 다른 것보다 엄마한테 미안하다. 엄마가 이 책 꼭 읽고 싶어했는데. 엄마한테도 오디오북으로 들으라고 말해줘야겠다 슬프다. (그래도 오디오북은 매튜 페리가 직접 읽어준다니 이 상황이 완전 최악은 아니다. 굳이 찾아보면 좋은점도 있다. 그래도 속상하긴 함ㅠ)

엉엉

2023.02.11 업데이트- 엄마한테 책 취소됐다고 말했더니 재주문해보라고 해서 ‘재주문한다고 이번에 올까..?’ 의심이 들었지만 다시 주문해봤다. 근데 왔다!!!! 한달 걸려서 옴 ㅋㅋㅋㅋㅋ 암튼 책와서 넘 좋다ㅎㅎㅎ 얼른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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