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철학
- 존재는 세상에 존재한다. (“존재는 그곳에 있기 위해 존재합니다.”)
- 모든 것이 연결되어있다. (“‘없음’은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지 않는 모든 것일 뿐입니다.”)
- 언어가 인간을 지배한다 (“인간은 자신이 언어를 형성했고 그 언어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언어는 여전히 인간의 주인입니다.”)
- 인간은 자유를 추구해야한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야한다. (“우리는 우리의 두려움이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가 우리 운명의 한계를 정하도록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운명은 바꿀 수는 없지만 도전할 수는 있습니다.”)
- 죽음을 직면하면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을 멈추고 자기 자신을 위해 살 자유를 얻게 된다. (“죽음을 내 삶에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정면으로 마주할 때 나는 죽음의 불안과 삶의 보잘 것 없는 것에서 자유로워지며 그때서야 나는 나 자신이 될 자유를 얻을 것이다.”)
명언
- 존재는 그곳에 있기 위해 존재합니다. (Being is only Being for Dasein)
- 당신이 어떻게 책을 읽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줄게요.
- 누구나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는 미리 결정될 수 있지만 우리가 가는 길은 항상 우리가 직접 선택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두려움이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가 우리 운명의 한계를 정하도록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운명은 바꿀 수는 없지만 도전할 수는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여러 사람으로 태어나 한 사람으로 죽습니다.
- 죽음을 내 삶에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정면으로 마주할 때 나는 죽음의 불안과 삶의 보잘 것 없는 것에서 자유로워지며 그때서야 나는 나 자신이 될 자유를 얻을 것이다.
- 어떤 것을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것은 철학의 자살을 의미한다.
- 인간은 자신이 언어를 형성했고 그 언어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언어는 여전히 인간의 주인입니다.
- 무 대신 존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그리움은 먼 것이 가까워지는 고통이다.
- 가능성은 현실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다.
- 작은 것은 언제나 큰 것에 의존한다. 그들은 그들이 독립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진짜 ‘작은 것’이 맞다. 위대한 사상가는 다른 위인의 작품에서 가장 위대한 것을 들을 수 있고 그것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창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 위대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종종 큰 실수를 저지른다.
- 진리는 사람들을 확실하고 분명하며 강하게 만든다.
- 생각한다는 것은 하나의 생각에 자신을 가둔다는 것이고 그것은 하늘의 별처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는 것입니다.
- 자유는 짊어져야 할 짐이 있는 곳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창조적 성취에서 개인이 느끼는 부담은 항상 개인의 피할 수 없는 숙명 또는 필요인데 이것은 개인의 기분을 무겁게 짓누르며 우울한 기분에 빠지게 합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우리가 그것에 대해 장황하게 말하던 말던 모든 창조는 우울함 속에서 존재합니다. 모든 창조적인 행위는 우울한 기분 속에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우울한 사람들이 다 창조적인 사람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 이미 이해한 사람만이 들을 수 있다.
- 우리가 현재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것은 아마 우리는 그것이 생겨났던 낯선 근원을 잊은 오랜 전통에 익숙해서 그런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낯선 근원은 한때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기고 생각하고 궁금해했던 것일 것입니다.
- 공허한 말은 없고 낡아도 속이 가득 차 있는 말만이 있을 뿐이다.
- 태어나자마자 우리는 죽기 마땅한 나이가 된다.
- 과도하게 밝은 빛은 시인을 어둠 속으로 몰아 넣었다.
- 신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 자연에는 역사가 없다.
- ‘없음’은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지 않는 모든 것일 뿐입니다(Nothing is everything that doesn’t happen at this very moment).
- 우리가 생각을 하려고 한다고 해서 생각을 하는 게 아닙니다. 생각이 우리에게 오는 거죠(We never come to thoughts. They come to us).
- 언어가 말을 하는 거고 사람이 말하는 게 아니다(Language speaks and not the human).
- 언어는 존재들의 집입니다. 그리고 그 집에 사람이 살지요.
- 아름다움은 진실의 본질이 주는 운명적인 선물이고, 여기서 진실은 감춰진 것이 드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아름다운 것은 즐거움을 주는 게 아니라 영원히 보이지 않던 것이 그것의 가장 눈부신 모습을 드러낼 때 존재하게 되는 운명적인 진리의 선물에 속한다.
- 시에 입문한 시인의 시는 모두 귀향의 시이다(All the poems of the poet who has entered into his poethood are poems of homecoming).
- 참된 말의 울림은 오직 침묵에서만 나올 수 있다.
- 사랑은 왜 사람에게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풍부하고 달콤한 짐이 되는 것인가? 그 이유는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 변화하며 그와 동시에 우리 자신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그 존재에게 감사하고 싶어하지만 그 어느 것도 제대로 그 사랑하는 존재에게 감사함을 표현할 수 없다. 우리는 그저 우리 자신에게 감사할 수 밖에 없다. 사랑은 감사함을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바꾸고 그 믿음은 다른 사람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으로 바뀐다. 사랑은 그의 가장 내밀한 비밀을 꾸준히 확장한다.
설명
마르틴 하이데거는 1889년 독일 메스키르히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다. 그는 20살에 신학을 공부하러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입학하나 22살에 전공을 바꿔 철학을 공부한다. 26살에 그는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강의하기 시작하며 28살에는 엘프리드 페트리와 결혼하여 그녀와 추후 두 자녀를 낳는다.
그는 30대 때 한 차례 그가 가르치던 대학의 학생이었던 철학가 한나 아렌트와 불륜을 저지르지만 계속 페트리와 결혼 생활을 유지한다. 그는 38살 때 존재와 시간이라는 책을 집필하여 철학자로써의 국제적 명성을 얻는다. 그가 44살 때는 나치에 가담해 나치 당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나치를 응원하는 연설을 자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가 나치에 가담한지 1년 뒤인 45살 때, 그는 나치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진 않지만 점점 나치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는 완전히 패하고 사람들이 나치에게 죄를 묻기 시작하면서 그는 과거 나치 당원이었다는 이유로 60세까지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강의할 자격을 빼앗긴다. 그는 그가 나치 당원이었던 것을 후회하는 말도 했는데,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의 말을 인용하여 “위대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종종 큰 실수를 저지른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1976년, 그는 87세의 나이로 프라이부르크에서 사망하며 그의 시신은 그의 고향인 독일 메스키르히에 묻힌다.
특징
재정상태 △, 인간관계 O, 건강 O, 작품 다수, 결혼 O, 자녀 2명
국적, 수명
독일, 1889-1976(87세의 나이로 사망)
직업
대학 교수, 나치 당원
중요 사건
- 1889년 독일 메스키르히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남.
- 20살에 신학을 공부하러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입학, 하지만 22살에 전공을 바꿔 철학을 공부한다.
- 26살에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강의 시작.
- 28살에는 결혼, 추후 두 자녀 낳는다.
- 30대에는 자신이 가르치던 대학에 다니던 학생과 불륜.
- 38살에는 ‘존재와 시간’ 집필, 국제적 명성 얻음.
- 44살에는 나치에 가담.
- 45살에는 나치와 점점 멀어짐(나치 탈퇴는 안함).
- 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가 완전히 망하고, 하이데거는 60세까지 대학에서 강의할 자격을 빼앗김.
- 87세의 나이로 사망하며 자신의 고향인 메스키르히에 묻힘.
작품 목록
- 존재와 시간
-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 언어로의 도상에서
- 철학에의 기여
- 칸트와 형이상학의 문제
- 숲길
- 기술에 대한 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