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t2.mico에서 t2.small로 바꿨더니 비용 청구되네ㅠ

무료로 1달여간 쓰던 aws t2.micro에서 램 신경 안쓰고 사진 겁나 많이 올렸더니 램 초과돼서 서버오류뜨고 그거 고치느라고 쩔쩔맸었는데(그 기록은 여기)

aws t2.small로 바꾸고 일이 대충 마무리된 줄 알았다(저 글 마지막에 내가 ‘aws 비용보고 나한테 가장 적합한 타입 골라야겠다’고 쓰긴 썼는데 그냥 귀찮아서 안 들여다보고 있었긴 함😓)

이렇게 한번 서버 오류 생기고 크롤링에 실패하니 구글이 화나서 내 블로그 전혀 노출 안 시켜보는 거 보고(오늘 하루 노출 수 7번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클릭은 두번 이루어짐 ㅋㅋㅋ 클릭률이 높아서 다행이긴 한데 아무튼 암담하다. 내 블로그 어디 지하에 쳐박혀있는 듯하다ㅠㅠㅋㅋ) 뭐 구글을 탓할 순 없고 내가 서버 관리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aws 콘솔에 들어가봤더니 두둥!

money.. my money..

이번 달부터 비용이 청과되는 게 아닌가 ㅠㅠㅠㅠㅠㅠ

하.. 애드센스 신청도 안해서 돈도 하나도 없는데 적자다 적자.. 그래도 뭐 2만 5천원 정도니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는 지금 돈이 한 푼이라도 아쉬울 때여서 기분이 좋진 별로 않다. 후..

일단 이번 달 거는 내고 다음 달부터는 나한테 맞는 aws 플랜 제대로 찾아봐야겠다. 일단 이번 달 영수증을 받아봐야 어떤 부분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알 거 같다.

이제 사진 올릴 때 엄청 조심스러워졌다.

이제 사진 크기 최소로 줄여서 조심스럽게 올린다ㅋㅋ

예전엔 그냥 1MB만 안 넘으면 그냥 올렸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친 짓이었다)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사진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만 올리고 있다(저 위의 사진은 17kb다)

원래 이미지 compress jpeg에서 올렸는데 거기서는 이미지 압축해도 크기가 커서 이제는 11zon으로 완전히 바꿨다. 11zon이 훨씬 좋다. 블로그 하시는 분들 여기서 압축하세용

아무튼 그렇다. 소소하게 돈이 계속 빠져나가는데 일단은 투자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버텨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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