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대통령이 못된다고 누가 그래? Selena Gomez – Who Says

오늘 저녁을 빨리 먹어서 한 30분 정도 덕질할 수 있어서 ㅎㅎㅎ 글을 쓰기로 했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셀레나 곡 who says 노래에 대해 써볼 거다(후후후후훗 후훗)

이 노래는 내가 셀레나 곡 중에 지인~~~짜 좋아하는 곡이고 우울할 때 많이 듣는 노래다(우울할 때 들으면 ‘맞아!!! 나는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었지!! 잠시 잊고 있었군 my bad~~~✩✩✩✩✩✩✩ 난 할.수.있.어. ✩✩✩✩✩✩✩✩ 난 멋져!!!!!!!! 난 킵고잉할 거야!! +_+’하며 자존감 뿜뿜하게 된다ㅎㅎ 힘들 때 이 노래로 많이 위로받아서 개인적으로 참 고마운 곡)

그럼 바로 곡 소개할게요

You made me insecure, told me I wasn’t good enough
넌 나를 불안하게 했어, 내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잖아
But who are you to judge
근데 니가 뭔데 나를 판단해?
When you’re a diamond in the rough
너 자신도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면서
I’m sure you got some things you’d like to change about yourself
너도 너 자신에게 바꾸고 싶은 점들이 있겠지

But when it comes to me, I wouldn’t want to be anybody else
근데 난 말야, 나 말고 다른 누구도 되고 싶지 않아
Na na na na na na
나난나나나나
I’m no beauty queen, I’m just beautiful me
나는 절세미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나 자신인걸

You’ve got every right to a beautiful life
너는 아름다운 인생을 가질 모든 권리가 있어
C’mon
컴온~
Who says you’re not perfect, who says you’re not worth it
누가 너보고 완벽하지 않다 그래? 누가 너보고 가치 없는 사람이래?
Trust me, that’s the price of beauty
내 말을 들어봐, 그건 아름다움의 댓가야

It’s such a funny thing, how nothing’s funny when it’s you
참 웃기지, 내가 당사자가 되면 참 힘들어
You tell ’em what you mean but they keep whiting out the truth
너는 계속 너 자신을 표현하는데 세상은 널 보지 않으려 해
It’s like a work of art that never gets to see the light
마치 절대 빛을 보지 못하는 예술작품 같아
Keep you beneath the stars, won’t let you touch the sky
별 아래 두고 하늘에 절대 닿지 않도록 하는 걸

벼룩은 원래 30cm를 뛸 수 있는데 10cm 높이의 유리병 안에 오래 가둬놓으면 그 이후로 10cm밖에 못 뛰게 된다고 합니다. 벼룩도 ‘아,, 나는 이제 10cm밖에 못 뛰나봐,,,ㅜㅜ’ 좌절하면서 점점 스스로의 가능성을 포기하게 되는 게 아닐까요?

​이와 유사하게 우리도 내적이던 외적이던 그 어떤 힘든 일을 겪으면 그걸 타파하려고 몇번 시도하다 어떤 변화도 없으면 우리의 한계를 쉽게 규정해버리곤 합니다. 본인의 과거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것은 현명한 일이지만 인생에 어려움이 닥치고 그걸 타파하기 위한 몇번의 시도가 먹혀들지 않았다고 해서 섣불리 자기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는 게 과연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렇게 섣불리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는 것은 본인 인생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힘들었던 과거의 경험이 본인의 미래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합니다.

과거로부터 배움을 용인하되 그 배움이 두려움, 교만, 어리석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위의 글은 그냥 저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어서 짧게 적어봤습니다.

who says 노래 들으니까 위로받는 거 같고 제 인생도 돌아보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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