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블로그 주제 키워드 벌써 57개나 찾음ㅎ 내일 도메인 사고 블로그 만들어야지

솔직히 주제를 뭘로 할지 완전히 정한 건 아니지만(아마 잡블로그 될 듯함) 그래도 내 영어 블로그의 타겟층은 정확히 정했다. 내 영어 블로그의 타겟층은

  1. 한국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 한국에 오지 않은 외국인.
  2. 지금 막 한국에 도착한 외국인.
  3. 한국에서 이미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이렇게 된다.

주제 키워드도 몇 시간 동안 생각하다보니까 57개나 나왔는데

57개나 되는 키워드를 여기다 다 적을 순 없으니 몇 개만 가져와봤다(키워드 정리는 엑셀 파일에다 해놓음).

처음엔 ‘흠.. 정말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해야될지 모르겠다. 막막하다’ 싶던 게 서서히 윤곽이 그려지는 거 같아서 기분 좋다ㅎㅎ.

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드는 생각은 ‘아 정말 영어를 잘해서 너무 다행이다ㅠㅠㅠ’였다. 영어를 잘하니 정말 많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거 같다. 솔직히 영어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도 내가 현재 1인 개발하느라 돈이 없어서 새 블로그에 투자할 수 있는 부분이 극히 한정되어있었는데(한국 여행 온 사람들은 한국의 좋은 식당, 호텔 리뷰 원할텐데 그런 곳에 갈 돈이 없어서 못 간다. 그래서 그 주제에 대해선 못 씀.) 그래도 영어를 잘하니 그냥 어찌 어찌 돈 안들어가는 것들부터 글로 풀어서 쓸 수 있을 거 같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주제 키워드 찾고 이 글까지 쓰니 현재 새벽 1시 30분이다. 이제 좀 씻고 자고 일어나서 내일 도메인 사고 워프로 웹사이트 만들어야지.

ㅎㅎㅎㅎ기대된다(근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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