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앱은 그만뒀지만 계속 철학은 공부할 거다. 나는 철학이 좋다.

철학 앱을 시작했다가 그만뒀다고 블로그에 여러 번 올렸는데 다시 블로그에 철학 글을 쓰고 있다. 앱에 넣으려고 만들어놓은 컨텐츠들이 아까워 블로그에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는데 모르겠다. 그냥 철학은 내 마음에 위안이 되는 거 같다. 그래서 아마 이 블로그엔 앱 만들면 넣으려고 준비해놓은 철학 컨텐츠 다 올리고도 계속 따로 공부하며 철학 글 올릴 거 같다ㅎ. 사실 아쉬운 게 … Read more

운동 좀 해야겠다. 안 그러면 진짜 죽을 거 같다. (개발자 건강)

왜 사람들은 항상 가진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걸까? 왜 항상 잃고 나서 후회할까? 나 자신에게 묻고 싶은 말이다. 왜 나는 지금 내가 가진 건강을 당연시 여기며 관리하지 않는 걸까? 하루종일 앉아서 노트북만 하니 몸이 죽어난다. 진짜 살기위해 운동 시작해야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뭔 운동을 할까? 일단 내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하고 싶은 운동은 1. … Read more

디지털 노마드는 결국 사업가며 예술가다.

한창 부의 추월차선, 레버리지 같은 책이 뜰 때 사람들은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예: 유튜브 촬영, 전자책 쓰기, 블로그 개설, 스마트 스토어 시작 등). 실제로 그때 많은 노동 인구가 이렇게 디지털 노마드가 되겠다고 빠져나갔는데 지금까지도 그들이 완전히 돌아오진 않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사회가 변화해가는 게 좋은 걸까? … Read more

창작의 고통, 정말 글쓰기 힘들다. 쓸 것도 없고ㅠㅠ..

오늘 아침 일찍 도서관에 와서 글쓰기 시작했는데 점심 먹고 들어왔는데도 글 하나를 못 끝냈다!!!! 아 정말 화난다ㅠ. 어떻게 지금까지 글을 하나도 못 쓴 거지? 대체 나는 4시간 동안 뭘 한 걸까? 내 시간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 아오 정말 짜증난다. 왜 이렇게 나는 글쓰는 속도가 느린 걸까. 웹사이트 키우려면 하루에 적어도 4-5개의 글은 올려야되는데 하루 … Read more

나이 드는 게 역설적으로 자존감을 만들어주는 거 같음,, 웃기다ㅋ(자존감 높이는 방법)

저번에 요 글에서 짧게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존감을 얻고 싶지 않고 내가 나로써 자존감을 얻고 싶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는데 요즘 내가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의 성과, 발전이 있어서 글을 적어본다. 일단 내가 생각한 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나의 고유한 존재로써 당당하게 살아가려면 내 코어 믿음을 제대로 세우고 그대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