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너무 마이너한가? 나 너무 마이너한 인간인가?

벌써 이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3달이 넘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을 하나하나 쓰다보니 이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싶어지는 욕심이 점점 커져갔는데 최근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내 관심사, 취향이 너무 마이너한가????’ 내 글을 하나라도 읽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내가 글 하나에 얼마나 정성을 쏟아서 쓰는지. 나는 어떤 주제에 대해 쓰겠다 마음먹으면 그에 따른 자료조사도 철저히 하고 … Read more

IT인이 주변사람들에게 앱, 웹사이트 만들어주는 걸 꺼리는 이유

IT인으로 이 웹사이트/블로그와 앱 하나를 운영하면서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이것도 해봐, 저것도 해봐’ 앱 아이디어를 주기도 하고, 나도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저 분은 나보다 웹사이트/블로그 운영 잘할 거 같다. 글도 정말 잘쓰고 본인 브랜딩 정말 잘하겠는걸?😳’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있다. 근데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웬만하면 주변사람들에게 웹사이트 or 앱 만들어주지 말자’로 귀결되더라. 이것은 비단 IT서비스 하나 … Read more

내가 내 취향, 관심사에 당당하지 않으면 그 어떤 창조적 활동도 불가능하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 취향, 관심사를 부끄러워하면 나는 그 어떤 창조적 활동(글쓰기)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 솔직히 본인이 글을 쓰던, 음악을 만들던, 그림을 그리던, 영화를 만들던, 누구에게든 ‘진짜 이 사람이 뭔가를 만들 수 있나’ 심판하는 첫번째 시련이 온다고 생각한다. 그 첫번째 시련은 바로 ‘내가 나의 취향과 관심사를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가’라고 … Read more

내 뇌 점검, 수리 중,, 뚝딱뚝딱

저번에 우연찮게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봤는데 이 영상을 보고 진짜 머리를 망치로 두들겨 맞은 거 같았다. 영상을 보며 정말 많이 공감했고 나도 저렇게 생각해야겠다고 깊이 다짐했다(영상이 나한테 너무 와닿아서 이 영상에 대한 글도 씀. 그 글을 보고 싶은 사람은 여기서 보시길.). 이렇게 뭔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싶어지는 영감도 받았고 나 스스로도 꼭 그래야할 것 같은 필요성을 … Read more

‘당신의 창작물을 자랑스러워 해야한다+적극적으로 홍보를 해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예술가를 위한 조언

솔직히 래퍼에 별 관심 없어서 랩도 잘 안듣고 래퍼도 잘 모르는데 어쩌다보니 이 분을 유튜브로 알게됐다. 나는 이 분의 노래는 하나도 안들어봤고 팬도 아니지만 그냥 이 분의 마인드가 참 좋고 배울점이 참 많다고 생각해서 이 분 인터뷰를 오늘 내 블로그에 소개해본다ㅎㅎ. 본인이 글을 쓰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영상을 만들거나 아무튼 뭐 그 어떠한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한다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