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길을 간다
IT인으로 이 웹사이트/블로그와 앱 하나를 운영하면서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이것도 해봐, 저것도 해봐’ 앱 아이디어를 주기도 하고, 나도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저 분은 나보다 웹사이트/블로그 운영 잘할 거 같다. 글도 정말 잘쓰고 본인 브랜딩 정말 잘하겠는걸?😳’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있다. 근데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웬만하면 주변사람들에게 웹사이트 or 앱 만들어주지 말자’로 귀결되더라. 이것은 비단 IT서비스 하나 … Read more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임실군립도서관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임실군립도서관은 2020년 10월 13일에 개관되어 최근에 지어진만큼 너무 깨끗하고 좋습니다. *솔직히 도서관이 너무 좋아서 저만 알고 싶어서 이 글을 안 적으려고 했는데 제가 안 적어도 원래 좋은 것들은 다 알음알음 알려지게 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그냥 마음을 착하게 먹고 적기로 했습니다. 근처 사시는 분은 시간날 때 한번 들려보세요^^. 임실군립도서관 … Read more
아이폰 11프로 사용한지 오래됐는데 오늘 처음으로 아이폰 11 프로 끄는 법을 제대로 알았습니다. 아이폰 11프로 끄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걸 몰라서 저는 오늘 아침 애플 서비스센터 갔다왔네요(그래도 일만 하다가 좀 돌아다녔더니 리프레시되고 좋았어요ㅎㅎ). 여러분들은 이 방법으로 아이폰 11 프로 화면 먹통일 때 귀찮게 서비스센터 가지 말고 집에서 해결하세요^^.
이 블로그를 운영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 취향, 관심사를 부끄러워하면 나는 그 어떤 창조적 활동(글쓰기)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 솔직히 본인이 글을 쓰던, 음악을 만들던, 그림을 그리던, 영화를 만들던, 누구에게든 ‘진짜 이 사람이 뭔가를 만들 수 있나’ 심판하는 첫번째 시련이 온다고 생각한다. 그 첫번째 시련은 바로 ‘내가 나의 취향과 관심사를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가’라고 … Read more
저번에 ChatGPT 나오고 이와 비슷한 글을 한번 썼는데 거기서 마지막에 결론이 ‘ㅇㅇ 괜찮아, 그냥 계속 글써라’였는데 오늘 몇 개 글을 적다보니 ‘음… 진짜 괜찮나?😨😨😨😨 나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야? 진짜 여기다 계속 글써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밀려오는 두려움에 ‘AI가 진짜 블로그를 먹을 것인지, 못 먹을 것인지’에 대해 혼자 골똘히 생각해봤는데 그 생각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