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 질문의 대답을 진짜 듣고 싶으면 네이버 지식인 같은 곳에 물어봐야될 거 같지만,,, 귀찮으니 내 블로그에 그냥 적어보겠다.)
나는 잘 때 잠옷 위 아래 재질, 길이가 안 맞으면 잠을 못잔다.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울 순 있는데 잠드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거나 자는 내내 잠을 설친다.
예를 들면
- 잠옷 윗옷이 순면인데 아래가 수면바지면 그날 잠 절때!!!! 못자고(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답답하고 하반신이 더울지 정말 끔찍하다. 최악이다. 악몽이다.)
- 잠옷 윗옷이 민소매인데 아래가 긴바지면 그것도 또 잠 못잔다(
그래도 이 경우가 1번보단 낫긴 하다. 이 경우 잠에 들 수는 있을 거 같다.).
그래서 나는 항상 잠옷 세트로 맞추거나(순면 선호, 순면 최고👍), 세트가 아니어도 마치 세트같은 위 아래 잠옷을 입고 자는데 오늘 갑자기 궁금해졌다. 나만 이런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는지.
이거 혹시 저만 그런 건가요? 아님 다들 저랑 비슷한가요? 잠자기 전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본인이 만약 저 같다면!!!! 혹시 잘 때 베개에 수건도 깔아두고 자나요? 저는 매일 베개를 빨 순 없어서 베개에 매일 새 수건 올려두고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