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성공한 1인 개발자 피터 레벨스(Pieter Levels)- 노마드리스트 혼자 만듦!

오늘은 나의 1인 개발에 크게 영감이 된 피터 레벨스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피터 레벨스가 만든 웹사이트들: Nomad List, Remote Ok 먼저 이 분이 뭘했는지 소개하자면 이 분은 혼자서 Nomad List를 만들었다. Nomad List는 디지털 노마드들(대부분 개발자, 디자이너 등 원격 근무가 가능한 직종을 가진 사람 + 프리랜서 등)이 이 세상에서 갈 수 있는 지역에 대한 … Read more

실리콘 밸리 엔젤 투자의 전설 ‘론 콘웨이’는 창업자의 뭘 보고 투자할까? (feat. 론 콘웨이가 투자한 기업: 구글, 트위터, 페북 등)

론 콘웨이, 그는 누구인가 1994부터 2012년까지 650개의 기업에 투자한 실리콘 밸리의 엔젤 투자자 론 콘웨이(Ron Conway)는 엄청난 안목을 가진 투자자로 구글, 페북, 트위터, 페이팔, 핀터레스트, 에어비앤비, 드랍박스에 투자해서 떼돈을 번 인물이다. 그는 인터넷 붐이 일었을 때 인터넷의 가능성을 믿고 수많은 인터넷 기업들에 투자했고 그 결과 그는 실리콘 밸리의 저명한 엔젤 투자자로 거듭나게 된다. 론 코(론 … Read more

내가 하려는 것의 가치를 사람들이 몰라줄 때 그래도 묵묵히 가라 (feat. 에어비앤비 투자 거절 메일)

에어비앤비 창업주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는 초기에 에어비앤비를 성공시키기 위해 투자를 받으려고 했으나 수많은 투자자들은 에어비앤비에 투자하기를 꺼려했습니다. 2008년 6월 26일 마이클 사이벨(Michael Seibel, y combinator라는 미국 최대 엑셀러레이터의 일원)은 실리콘 밸리에 있는 7명의 저명한 투자자들에게 브라이언 체스키가 하고 있는 사업인 에어비앤비를 소개하고 창업주인 브라이언도 그들에게 소개했습니다. 투자자들을 만난 브라이언 체스키는 그들에게 에어비앤비의 10% 지분을 150,000달러(약 … Read more

Do Things That Don’t Scale 폴 그레이엄 에세이 해석+느낀점

나는 폴 그레이엄이라는 Y combinator 창업주를 좋아한다. Y combinator은 스타트업을 씨드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멘토하고 투자하는 기업)이다. Y combinator가 성장하려면 능력있는 스타트업들에게 일단 ‘Y combinator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키는 게 정말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창업주였던 폴 그레이엄은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그곳에 계속 글을 썼으니 말이다(역시 글쓰기가 자신을 알리는 최선의 방법인가?ㅎㅎ). 폴 … Read more

인스타그램 초기 케빈 시스트롬, 마이크 크리거 사진들 ㅎㅎ(개발욕구 업됨 주의)

저는 해리포터도 1편을 제일 좋아하고 처음 시작의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도 참 좋아해요. 방금 인스타그램 창업자들에 대한 소개 글을 올리고 이 사람들이 처음에 어떤 열정으로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을지 보고 싶어서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좀 염탐했는데 혼자보기 아까워서 올립니다. 인스타그램 초창기 시절 케빈이랑 마이크 크리거 너무 낭만적이에여…ㅎㅎㅎㅎㅎㅎ 사진들을 보기만 해도 인스타그램 창업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인스타그램을 만든 케빈 … Read more